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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무장 靑경호원 국회에"…주호영 몸수색 이어 野반발
기사입력 2020-10-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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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28일) 당시 경호 문제를 둘러싼 야당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총으로 무장한 청와대 경호원이 민의의 현장 국회에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국회 사무처가 본회의장 안에 무기를 반입하기로 협의해 허용했다면 차후엔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로 청와대 경호처가 국회에 올 때는 허가 없이도 총기를 반입해왔다"면서 "사전협의 대상이 아니라서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청와대 경호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경호 행사장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하기 위해 무기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 시정연설을 앞두고 사전 만남에서 청와대 경호처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몸수색과 신원조회를 하면서 야당이 거세게 반발했다.


[임성현 기자 /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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