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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中高 신입생 내년부터 제로페이 30만원 받는다
기사입력 2020-10-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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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과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서울 거주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한다.

교복과 스마트 기기 구매에만 쓸 수 있는 제로페이 형태다.

입학준비금 지급에 따라 그동안 서울 일부 자치구에서 지급했던 교복지원금은 폐지된다.


2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학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각각 5대3대2의 재원을 부담해 4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이후 고등학교 배정이 완료돼 신입생들이 등록 시 신청 자료를 제출하면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제로페이 앱으로 상품권이 전송된다.

제로페이에 가입된 가맹점에서 교복을 포함한 의류와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태블릿PC)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배정 학교 소재지와 관련 없이 서울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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