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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재산세 인하’ 의견차 못 좁혀…29일이던 발표 일정 연기
기사입력 2020-10-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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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산세 인하와 관련한 세부 기준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오는 29일 예정됐던 ‘재산세 완화 발표’를 연기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여당은 막바지 조율을 걸쳐 다음날 재산세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막판까지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민주당은 세(稅) 부담 가중에 따른 민심 악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시가격 현실화 등을 고려해 '공시가격 9억원 주택'까지 재산세율을 인하하자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청와대는 '6억원 기준'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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