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앞두고 미 증시에선 바이든 테마 관련주 강세
미 대선 11월3일..트럼프냐 바이든이냐 주식 시장 전망은? [바로가기]

11월 3일 미 대선을 앞두고 2016년 대선 당시의 전체 사전투표 건수를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미 대선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우편투표의 비중이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어 개표 과정과 결과 집계를 둘러싸고 어느 정도의 혼란이 예상 된다. 미 증시에서는 바이든 정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지지율 측면에서도 조 바이든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바이든 후보의 정책을 살펴보면 오는 2025년까지 탄소조정세 법안 도입으로 파리기후협약 재추진하여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미 증시에서는 태양광, 풍력 에너지 등 저탄소 관련주들이 최근 강세를 보인바 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11월 3일 트럼프 vs 바이든의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당선자 정책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된다.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닥이 조정 이후 강한 반등장 흐름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향 후 미 대선 결과 이후 주식시장을 이끌 테마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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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황금알클럽 김성남대표는 “국내 증시는 코스닥이 오랜만에 급반등 시세가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일 저탄소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외국인들이 코스닥에 대해 개인 100억, 외국인 240억 순매수세를 보이는 부분이 급반등을 이끌고 있다”며 “미 대선이 11월 3일 진행 되는 가운데 트럼프 vs 바이든의 대선 승리 결과에 따라 정책 관련주들이 미 증시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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