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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 분할 반대키로…LG화학 “주총 때까지 소통할 것”
기사입력 2020-11-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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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2대주주로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배터리 부문 분할 계획에 대한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것으로 예상돼온 국민연금이 분할 계획에 ‘반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7일 제16차 위원회를 열어 LG화학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분할계획서 승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한 뒤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지분가치 희석 가능성 등 국민연금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이유로 이 같이 결정했다.

다만 일부 위원들은 이견을 제시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LG화학은 오는 30일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을 결정짓는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그러나 LG화학의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한 뒤 기업공개(IPO)하게 되면 당초 투자 이유였던 배터리 사업부에 대한 가치가 LG화학 주식에서 희석된다며 반발해왔다.


국민연금은 LG화학의 지분 10.20%를 보유한 2대 주주다.

1대 주주는 34.17%를 보유한 지주회사 LG와 특수관계인이다.

1% 미만의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의 지분율은 54.33%다.


LG화학은 이날 국민연금의 결정에 대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대부분 찬성한 사안인데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분할은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것으로 주주총회 때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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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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