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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날이 장날’ 김종민-김재환, ‘어리바리’ 케미로 힐링+재미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20-10-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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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날이 장날’이 임팩트 있는 홍보 아이디어로 토요일 밤 웃음을 책임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이하 ‘보는날이 장날’) 5회에서는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와 함께 김종민, 홍윤화, 김재환이 지역민과 함께한 ‘사투리 맞히기’ 게임부터 특산물 홍보 영상까지 안방극장에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국내 첫 재배를 시작한 샤인머스켓과 전국 최대 주산지를 자랑하는 호두 농가를 찾은 장터지기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샤인머스켓을 처음 맛보는 생생한 반응부터 호두밭을 찾아 직접 수확하는 체험까지 담아내며 다양한 즐거움을 안겼다.

먼저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와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김재환은 큼직한 포도알이 알알이 맺힌 샤인머스켓을 맛본 뒤 말을 잇지 못하고 감탄을 연발해 군침을 돌게 했다. 특유의 달달한 맛에 반한 이수근은 “저희는 오늘 팔 생각이 없어요. 귀한 거라서”라며 너스레를 놓아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 2일’ 원년 멤버 이수근과 김종민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이수근은 “종민이 연예대상 받으려고 나온 거야?”며 장난을 이어가다가 돌연 “이번에는 테스형, 나훈아 두 분이 받으셔야지”라며 김종민을 들었다 놨다 한 것.

함께 출연한 홍윤화는 홈쇼핑 방송을 방불케 하는 입담으로 특산품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샤인머스켓을 송이째 뜯어 먹으며 마치 통돼지 바비큐처럼 보이게 하는 생생한 먹방을 선사, 시청자들의 구매 욕구를 증진시켰다.

또한 상 치우기를 걸고 벌인 ‘경북 사투리 맞히기’ 게임에서는 엉망진창 케미를 발산, 폭소를 유발했다. 방언을 모르는 출연진들은 농민의 네이티브 스피커 힌트에도 도통 갈피를 못 잡는가 하면, 정답이 아닌데도 호응하는 홍윤화의 리액션에 오답을 연발한 것.

방송 말미에서는 각각 샤인머스켓과 호두 판매를 맡은 이수근, 이진호, 홍윤화 팀과 김종민, 양세찬, 김재환이 두 팀으로 나뉘어 홍보 아이디어 구상에 들어갔다. 샤인머스켓 팀은 내로라하는 코미디언 군단임에도 난항에 부딪혔지만, 홍윤화의 번뜩이는 센스로 돌파구를 열었다.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곡을 알맞게 개사해 복고풍 콘셉트의 홍보 영상을 완성시켰다.

그런가 하면 호두 팀은 민소매부터 청바지, 짙은 눈썹까지 준비, 트롯 황제 나훈아로 완벽 변신했다. ‘리틀 김종민’ 김재환은 즉석에서 기타 코드를 잡으며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김종민과 양세찬은 환장의 불협화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안겼다.

이처럼 장터지기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농가 돕기에 두 팔 걷어부치고 나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과연 양 팀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어떤 모습일지, 완판 신화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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