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예비·신규 사회적경제 기업에 창업 공간 지원

서류·발표심사 거쳐 17개 기업 선정
최대 5년 입주 연장 가능, 11월 13일 접수 마감

[수원=매일경제TV]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1월11일부터 13일까지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예비·신규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을 모집합니다.

수원 영통구 매탄동 일원 공공 임대단지 안에 위치한 업무시설에는 작업실, 회의실 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합니다.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지원 가능합니다.

접수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4일 17개 입주 창업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 기업은 계약일로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입주할 수 있고,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월 체결한 ‘수원 매탄 커뮤니티 지원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협약’에 따라 LH가 영통구 매탄동에 있는 창업지원 공간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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