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홍보관 열고 분양시작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복합 구성…희소가치 높아
대중교통·생활문화 인프라 우수…임대사업자도 ‘관심’

‘알루어 반포’ 투시도 (이미지=피알메이저 제공)
[매일경제TV]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23일 서울 서초에서 ‘알루어 반포’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30㎡ 16가구, 오피스텔 전용 33~39㎡ 28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계획됐으며 대형아파트 비율이 높은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만큼 희소가치가 높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포동은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향후 재건축사업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 가치 상승이 전망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인근에 대형병원 및 법원이 위치해 고소득 계층 임차수요도 풍부해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대사업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지 건너편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피천득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고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을 포함한 공원이 다수 위치해 있습니다. 서래마을, 예술의전당, 백화점 등 여가·문화활동 인프라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서울 내 주요지역으로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시외 이동도 용이합니다. 또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알루어 반포’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6-1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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