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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의 추천] 귀여운 캐릭터에 은은한 향기…혼술족 겨냥한 `곰표 밀맥주`
기사입력 2020-10-2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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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맛과 향으로 같은 맥주임에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해 크게 주목받은 브랜드는 편의점 CU에서 판매한 '곰표 밀맥주'다.

하얀 배경에 그려진 표곰 캐릭터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이 맥주는 은은한 오렌지향이 짙은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에 녹아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어왔다.


곰표 밀맥주를 개발한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전국 각지에 흩어진 수제맥주를 일반 고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바람으로 수제맥주 상품을 만들어왔다.

20여 개 브루어리의 수십 가지 맥주를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한 곰표 밀맥주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3일 만에 초도물량 10만개가 완판됐고,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신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최근에는 추억의 상품 '말표 구두약'을 모티브로 선보인 말표 흑맥주도 곰표의 형제 맥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말표 흑맥주는 대형 제조사의 신상품 맥주 대비 무려 4배나 많은 발주량(점포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수량)을 기록할 정도로 초반부터 주목받았다.

출시 단 5일 만에 25만개를 판매하며 곰표 밀맥주 기록을 경신했다.


이 MD는 "소형 브루어리에서 제안한 맥주를 먼저 테스트한 후 편의점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맛을 조율하고 마케팅 포인트를 잡아 어울리는 콘셉트를 입히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뤄진다"며 "수제맥주 전문가인 브루어리의 장점과 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전문가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말표 흑맥주도 스퀴즈브루어리 관계자와 미팅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만들어졌다.

밤맛이 나는 흑맥주를 맛보고 이와 매칭되는 브랜드를 찾던 중 흑맥주의 흑빛과 레트로 감성이 맞아떨어지는 말표와 손잡게 됐다.

이 MD는 "말표 흑맥주는 쓴맛을 덜고 밤과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단맛을 더해 흑맥주를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마실 수 있는 겨울 대표 맥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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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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