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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검이 국민 기망…尹, 사과했어야"
기사입력 2020-10-2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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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이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대검이 국민을 기망했다"고 비판했다.


추 장관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검찰이) '검찰개혁'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다.

그러나 그런 기대와 믿음이 무너져 실망이 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봉현이 구속된 4월 23일 이후 석 달 사이 무려 66회나 불러 여권 정치인에 대해 캐묻고 회유하는 조사를 반복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야권 정치인과 검사들에 대한 향응 제공 진술은 지검장의 대면 보고에 그쳤고 법무부와 대검 반부패수사부에서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추 장관은 "(검찰이) 부당한 수사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한 순간에도 수용자를 이용해 열심히 범죄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들을 국민이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목해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알았든 몰랐든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장관은 지난 19일 윤 총장의 가족 관련 수사 및 라임사건 수사 등 5건의 수사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고, 윤 총장은 이를 수용했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과장을 지낸 정희도 청주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는 21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수사지휘권 행사는 결국 윤 총장을 공격해 총장직 사퇴라는 결과를 의도하는 정치적인 행위로 의심받을 수 있는 일"이라며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하여 앞으로는 현역 정치인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는 바람을 갖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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