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 청약 경쟁률 '1천266대 1'…증거금은 2.3조

바이브컴퍼니 홈페이지 캡처.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이 1천266대 1로 집계됐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3천45억 원이 모였고, 코스닥시장 상장일은 오는 28일입니다.

바이브컴퍼니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2만8천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2000년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 플랫폼 소피아(SOFIA)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전문기업입니다.

송성환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진출 확대, 사업 확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대표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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