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에 중고·재생 부품 이용률 낮아…"친환경 부품 인지도 약 50%"

자동차를 수리할 때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낮고, 이들 부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부품 유형 중 중고 부품에 대해 '어느 정도' 또는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8%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의 92.8%는 자동차를 수리할 때 새 부품(복수 응답)으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나 새 부품에 비해 친환경 부품의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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