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마젠, 미국서 '코로나19 진단 테스트 실시' 소식에 강세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3시 1분 현재 소마젠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2.76%) 상승한 1만3천5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소마젠은 미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LDT (CLIA Lab 인증을 받은 실험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 검사) 서비스인 'Psoma COVID-19 RT Test'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업은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고 최근에는 미국 FDA로부터 FDA SARS-CoV-2 Reference Panel test를 통과했습니다.

소마젠은 한국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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