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쫓겨나는 홍남기` 질문에…김현미 "새 전셋집 찾아야"
기사입력 2020-10-23 15:3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 난민 위기에 처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연에 대해 "새로운 집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집주인이 실거주 때문에 현재 사는 전셋집에선 나와야 하고 자신이 소유한 집은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바람에 처분하지 못하는 A씨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 장관에게 "A씨는 어떻게 해야 하겠냐"고 질의했다.

김 장관이 이에 잠시 머뭇거리다 "일단 새로운 집을 알아보셔야 할 것 같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마포에 살고 있는 홍남기 씨의 사연"이라고 밝혔고 이에 김 장관은 다시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다"고 대답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홍 부총리의 처지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도 별다른 조언을 하지 못한 셈이다.

악화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김 장관은 이날 내내 부동산시장 전세난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그는 "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이 많은 점 송구스럽다"고 했다.

김 장관이 전셋값 급등에 대해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장관은 "부동산시장이 안정화 단계에 있다는 장관 발언에 국민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정책의 결과로서 국민이 불편함을 겪은 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전세난과 관련해선 추가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의 관련 질문에 그는 "준비 중인 건 없다.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고 했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