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에서 해외입국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인천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A(29)씨는 어제(15일) 폴란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오늘(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구에 사는 B(62)씨는 지난 14일 확진된 서울 강남구 거주자와 접촉했고 15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의 자택 주변에서 방역을 하고 감염 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93명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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