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올해 하반기 주택 입주 물량의 증가로 전세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1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최근 전셋값과 관련해 "9월 이후 이사 철 등 계절 요인이 일부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 하반기에 풍부한 입주 물량 등 전세 시장에 긍정 요인도 상존한다"며 올해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은 11만 호로 예년보다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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