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F, 삼성은 빼고 애플은 넣는다?


Q. 아이폰12에 탑재된 ToF 모듈, 어떤 기능 하나?
A. 사물의 입체감이나 공간 정보 등 파악하는 3차원 센서 부품
A. 아이패드 탑재 후, 이번 아이폰 신제품에도 본격 적용
A. 증강현실·가상현실 기능을 모바일에서 구현하려는 의도

Q. 삼성에서는 ToF 모듈 제외했는데, 이유는?
A. 삼성전자, 먼저 ToF 스마트폰에 구현했지만 '킬러앱' 없어
A. 애플은 AR 분야에 상당한 투자 단행
A. 삼성 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도 애플의 ToF 벤치마킹 할 것
A. 애플, 중국 오필름 대체할 SCM을 국내 협력사에서 찾는 상황

Q. 엠씨넥스 전장용 부품 사업, 본격적으로 이익에 반영되나?
A. 현대차, 정의선 회장 체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
A.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1차 협력사
A. 센싱 카메라?라이다 등 기술 기반으로 UAM에서 중요 역할 담당
A. 현대차, 올 초 CES에서 드론 택시 콘셉트 공개하기도

Q.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업체인 이즈미디어, 사업 내용은?
A. ToF 장비 관련 초기부터 개발력 집중
A.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수주 직격탄
A. LG이노텍 쪽은 하이비젼시스템, 삼성전자 쪽은 이즈미디어가 담당
A. 애플의 ToF 서플라이 체인 관련 상당한 기회

Q. 이즈미디어의 주요 고객사와 그 외 모멘텀은?
A. 삼성전기·엠씨넥스·파트론 등 국내 업체에 검사장비 공급
A. 중국 오필름·서니옵틱스 등 해외 여러 업체에도 공급
A. 새로운 카메라 기능 구현 위해서 많은 검사장비 필요
A. 자동차 전장 카메라 시장도 새로운 먹거리로 진입 노리는 상황


HSL Partners 이형수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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