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3년동안 8조 원 목표로 조성된 성장지원펀드의 투자 금액이 3조 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18∼2020년 성장지원펀드의 투자 금액은 9월 말 기준 2조6천3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펀드 결성 금액은 8조9천400억 원으로 목표액보다 9천억 원 이상 초과했지만, 투자액은 지난 2018년 1조8천700억 원에서 2019년 7천억 원, 올해는 600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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