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가 상장 이튿날인 오늘(16일) 장 초반 대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3만3천 원(12.79%) 내린 22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빅히트는 전날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장중 상승 폭을 가파르게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해 결국 첫 거래일에 시초가 대비 4.44% 내린 25만8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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