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원 장만순산삼가, '스타필드 안성' 입점…정용진 부회장 방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5일 삼다원 장만순산삼가(대표 장만순) 스타필드 안성점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삼다원
삼다원 장만순산삼가(대표 장만순)가 지난 7일 스타필드 안성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프리 오픈 중인 지난 5일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삼다원 장만순산삼가 매장을 직접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부회장과 임원들이 장만순산삼가 공진보 청옥고 제품을 둘러보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신세계 글로벌 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천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 쇼핑몰입니다.

삼다원은 산양산삼 직영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양산삼을 국내 최초로 발효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사진- 삼다원


사포닌과 인체 흡수율을 배가시킨 특허공법으로 3대 명약으로 불리는 산삼 공진보(공진단) 및 청옥고(경옥고)를 전통방식으로 생산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에 납품, 신라면세점, 신세계백화점, 마켓컬리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홍콩 등에 수출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삼다원은 앞서 산업화 기여 공로로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출유망상품 금상, 청와대 사랑채 산양삼상 특별 전시 우수상, 잇어워즈 대상, 굿디자인 등을 다수 수상했습니다.

2019년에는 APFW 아시아 태평양 지역 46개국 정부 대표 유엔식량농업기구 FAO, 산림 국제기구 및 비정부 기구 NGO가 참가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효산양산삼 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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