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컴백과 동시에 1위 기염...박진영vs제시 vs블랙핑크, 1위 격돌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TV] '인기가요' 10월 둘째주 1위 자리를 놓고 박진영, 제시 그리고 블랙핑크가 격돌한 가운데 블랙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랙핑크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정규앨범 ‘THE ALBUM’의 타이틀곡 ‘Lovesick Girls’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THE ALBUM’ 음원은 10월 2일 공개됐지만 음반은 10월 6일 출시돼 앨범 판매량은 점수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단숨에 1위 후보에 오른 뒤 트로피까지 차지한 것.

앞서 블랙핑크 선공개 곡 'Ice Cream'은 '인기가요'에서 앞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이어 신곡 ‘Lovesick Girls’로 곧장 정상에 올라 한 앨범에 담긴 두 곡으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블랙핑크는 "블링크(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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