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유치 올해 목표액 6억5600만 달러 중 52%인 3억4400만 달러 기록

[인천=매일경제TV]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천경제자유궁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금액이 3억4400만 달러로 올해 목표액 6억5600만 달러의 52%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화상통화와 이메일 등을 활용해 잠재적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속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이미 투자한 기업들을 통해 신규 투자 유치와 증액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연말까지 목표 대비 8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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