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전·충남 혁신도시 축하…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길 바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8일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를 조성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대전·충남 시·도민 여러분께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페이스북을 통해 "혁신도시가 대전·충남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대전은 대전역세권과 연축지구를 충남은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지 후보지로 신청해 수용됐다"며 "이제부터 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과 대전은 그동안 정부대전청사와 세종시 건설 등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역차별이라는 불만이제기돼 왔었는데, 지난 3월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가능케 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이번에 추가 지정됐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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