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늘어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천548명으로 72명이 추가로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72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1명, 해외유입은 1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55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지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50명 미만'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전보다 2명 늘어난 4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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