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가 보유한 타파스미디어의 주식 200만주를 공개 매수한다고 오늘(24일) 공시했습니다.

처분금액은 60억3천2백만 원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21.68% 입니다.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전략적 콘텐츠 제휴를 맺어온 타파스는 북미지역 최초의 웹툰 플랫폼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와 타파스미디어의 파트너십을 견고화해 북미 시장에 한국 웹툰이 진출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