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섹션별 '가장 많이본 뉴스.'
네이버 기사 본문 하단의 '일간 많이 본 뉴스.'
네이버는 많이 본 기사를 순서대로 띄우는 '랭킹뉴스'를 폐지하고 새로운 추천 모델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서 "기사 소비가 다양해지고 구독 언론사별 소비가 두드러짐에 따라 전체 기사에 대한 섹션·연령별 랭킹은 10월 중 폐지하고 언론사별 랭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현재 기사 본문 우측에 위치한 정치·경제·사회 등의 섹션별 '많이 본 뉴스'의 자리에는 각 언론사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1건씩을 띄울 예정입니다.

기사 본문 하단에 보여지던 '언론사 전체 랭킹 뉴스'에도 새로운 추천 모델을 도입합니다.

네이버는 "기사의 내용과 관련 있는, 그 기사를 본 사람이 많이 본, 그리고 현재 인기 있는 기사를 고루 반영해 더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구독하는 기자와 연재 기사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두 영역을 '언론사 편집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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