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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후 6개월 내 성관계한 남성, 놀라운 결과가
기사입력 2020-09-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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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후 수개월 안에 정상적인 성생활을 재개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존율이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심장학회(ESC)는 23일 발간한 유럽 예방심장학 저널(EJPC)에서 1992년~1993년 심장마비로 처음 입원했던 65세 이하 495명의 성생활과 20년 이상 생존율을 대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63세였으며, 90%가 남성이었다.


ESC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들은 심장마비 후 성관계를 중단했거나 줄인 사람(47%)과 반대로 3~6개월 안에 성관계를 평소대로 유지했거나 더 늘린 사람(53%)으로 나뉘었는데, 후자의 생존율이 35% 더 높았다.


논문 저자인 야리브 저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교수는 "성생활은 장수의 표시"라며 "심장마비 후 빠르게 성생활을 재개하는 것은 건강하고 젊고 활기찬 사람이라는 자각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더 건강한 생활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성생활도 일종의 신체 운동이어서 심장 박동을 늘려주고 혈압을 높여줘 운동할 때처럼 장기적으로 심장 관련 질환을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다만 갑작스럽게 격렬한 신체활동은 때때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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