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소전기차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창업자 사임 소식에 급락하면서, 국내 투자자들도 하루 만에 300억 원대의 손실을 보게 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니콜라 주식 보유 규모는 어제(21일) 기준 1억5천6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75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니콜라 주식 가치도 하루 동안 약 339억 원 감소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니콜라의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21일 뉴욕증시에서 19.33%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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