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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우면산 `성뒤마을` 공공주택 413가구 통합심의 통과
기사입력 2020-09-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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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가 1960~70년대 강남 개발 당시 이주민 정착지로 조성된 판자촌인 서초구 '성뒤마을'에 들어설 공공주택 413가구에 대한 건축계획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당초 공공주택 지구 내 공급 계획에 담겼던 406가구 민간분양주택에 대한 내용은 빠졌다.


서울시는 17일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서초 성뒤마을 공공주택 A1블록 건설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우면산 도시자연공원자락(서초구 방배동 565-2 일대 2만4110㎡)에 사회초년생, 고령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주택 413가구(분양 105가구, 임대 308가구)가 들어선다.

건폐율 27.47%, 용적률 126.49%를 적용받아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지어진다.

세부 평형으로는 임대주택이 전용 34㎡과 전용 39㎡ 두 가지로, 분양주택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정해졌다.


조감도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대상지 특성을 살려 필로티 구조를 도입하는 한편 각 동 6층 공유테라스 및 공유공간을 조성해 단지 전체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공유마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뒤마을은 사당역 인근 6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우면산을 지나는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및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지난해 8월 실시한 '서초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이번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가 2835만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이는 인근 공동주택 분양가 대비 53~84%수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번 심의에는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내 공급이 계획되어 있던 406가구 민간분양주택에 대한 내용은 빠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주택용지 공급 계획은 현재 재검토 단계"라며 "차후 공급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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