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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고` 대방출…추석세일, 블프 뺨치네
기사입력 2020-09-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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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번 추석에는 해외여행은 물론 고향을 찾는 사람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유통업계는 크게 늘어날 집콕족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내놓고 대대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우선 먹거리와 생필품, 재고가 쌓인 패션업체의 이월 상품, 올가을·겨울 신상품, 선물용 가전까지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기존보다 50%에서 많게는 80% 싸게 파는 곳이 적지 않아 잘만 고른다면 '블랙프라이데이' 못지않은 '득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요 대형마트들이 이번주 말을 시작으로 생필품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20일까지 집밥용 재료와 집콕용 아이템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전년 대비 15% 싼 100g당 1880원에 내놓는다.

1인분을 200g으로 가정하면 3인 가족이 1만원 조금 넘는 값에 찜갈비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요리 필수품인 계란은 30개(대란) 한 판에 3980원, 표고버섯 1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180원 등 최대 30%씩 저렴하다.

홈플러스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인기 완구를 최고 75% 할인해 한정 판매하는 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집콕 육아가 길어지는 데다 명절에 방문 대신 선물을 전하려는 수요가 많은 만큼 아이들을 위한 완구 선물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서다.

'너프 엘리트 하이퍼 파이어'가 대표 상품으로, 정상가 8만9900원인 제품을 3만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19~20일 이틀간 인기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최저 반값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연다.

영천 머루포도 3㎏ 1박스는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9800원에 살 수 있는데, 이는 기존 가격보다 1만2000원 저렴한 것이다.


쇼핑몰도 할인 전쟁에 동참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27일까지 인기 남성복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싸게 파는 '맨즈 위크'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체들을 위해 여는 이 행사는 '지오지아' '올젠' '마인드브릿지' '티아이포맨' '지오투' '베나코앤폰타나' 등 6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과 신상품을 6대4 비중으로 기존 행사보다 최대 20% 높은 할인율에 내놓는 게 특징이다.


주요 이커머스에서는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찾거나 쿠폰을 내려받아 추가 할인 혜택을 노릴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7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2020 한가위 빅세일'을 열고 식품·패션·가전·리빙을 총망라한 인기 브랜드 68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1만원 또는 5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일반고객에게는 15%, 유료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준다.

위메프는 20일까지 '패션뷰티위크'를 통해 트렌치코트, 로퍼 등 가을 신상품부터 아동 한복, 화장품 선물세트 등 추석 관련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최대 10%의 상품 쿠폰, 15% 카드 쿠폰, 20% 브랜드 쿠폰 등을 중복으로 쓸 수 있다.


티몬은 주요 가전과 건강식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위닉스 의류건조기는 59만9000원, 샤오미의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는 34만5000원, 보랄 마사지건은 3만6900원, 건강식품인 오쏘몰 이뮨 드링크&정제 5만6900원 등이다.


할인 행사로 주춤했던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다 정부의 1차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지난 2분기와 달리 최근에는 길어진 집콕 생활에 먹거리 중심의 생필품 수요가 늘면서 주요 업체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추석 대목을 맞아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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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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