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파업을 선언했던 택배 기사들이 정부의 인력 충원 등 대책에 따라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노력과 분류작업 전면 거부로 인한 국민의 불편함 등을 고려해 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추석 성수기 택배 분류 인력 등을 매일 약 1만 명씩 추가 투입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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