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말까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을 마련해 UN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17일) 열린 그린뉴딜 국제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기 위해 UN 파리협정을 이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국으로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3년까지 98억달러 규모의 재정을 보충해 기후 관련 사업을 지속하고 확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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