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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코로나 발원지` 우한 직항 재개
기사입력 2020-09-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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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막혔던 인천과 중국 우한 간 하늘길이 8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 노선이 되살아나면서 다른 국가로의 여행도 가능해질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 결정을 내렸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증과 중국 민항국의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전날 국토부에 운항 허가를 신청했다.

한중 양국 항공 당국의 운항 허가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16일부터 주1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됐던 우한으로의 하늘길이 열리는 것은 올해 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앞서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주4회씩 해당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국토부는 지난 1월 23일부터 정기 노선 운항을 전면 금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해당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아 올해 1월 21일부터 운항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첫 비행기조차 띄우지 못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업 도시인 우한은 한중 기업인들 왕래가 잦은 곳이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노선을 재개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더 많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지의 42개국 102개 도시 정기편 노선을 운영 중이다.

1월 말 기준 52개국 174개 도시보다 72개 노선이 줄어든 상태다.

지방공항의 국제선은 출국만 가능하고 입국은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준 기자 /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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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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