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의 책임을
금호산업에 돌렸습니다.
HDC현산은 오늘(15일) 입장문을 통해 "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일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해제를 통지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의 주장과 달리 본건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매도인 측의 선행조건 미충족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와
금호산업의 계약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 이행통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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