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또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년 새 56.6% 늘어난 1조1천885억 원으로, 지난 6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한 달 만에 갈아치운 수치입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연달아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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