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관리소장 겸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31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A씨가 70대 관리소장 B씨의 목을 조르고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공사 관련 공고문 부착과 관련해 실랑이를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이번 사건 외에 2013년부터 지속해서 입주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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