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전주시에 소재한 A고등학교의 몇몇 학생이 복통과 어지럼증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일부는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섭취한 급식과 음용수, 식기 등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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