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6일 '2020년 상반기 원안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먼저 라돈, 방사선피폭 등 방사선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한 방사선안전과 정희천 서기관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하수영 안전정책과 주무관, 공병문 방사선안전과 사무관, 이덕재 방사성폐기물안전과 사무관 등 3명이 장려상을, 성대은 기획재정담당관 주무관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내부직원,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SNS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원안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원안위는 이들 5명에게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앞으로도 원안위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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