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0%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인 지난해 9월 전망치, 1.8%보다 크게 낮아진 겁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2.5%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원은 "연말에도 경기 회복이 지지부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2%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이는 올해 크게 위축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올해와 내년의 평균 성장률은 1% 수준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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