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8월 1일자로 뵨 하우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임명됐지만 일신 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려워짐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 직무대행은 영업, 마케팅·제품전략기획 분야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15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해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을 맡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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