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나 붕괴 우려 지역 등은 사전에 철저히 통제하고, 주민도 대피시켜 안타까운 희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피해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소방구조대원과 현장 공무원 등이 희생되는 일이 더는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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