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부처 재직자 가운데 3분의 1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재산이 공개된 중앙 부처 재직자 750명 가운데 248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주택자는 196명, 3주택자는 36명, 4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공직자는 16명이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를 신고한 김조원 민정수석, 부처 장관 중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다주택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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