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테라젠바이오, 코로나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연구
기사입력 2020-06-22 04:02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 K바이오가 뜬다 ◆
테라젠바이오 직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가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 경북대병원, 대구시 등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 약 1000명 검체를 활용해 환자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각각의 유전체 전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유전체 분석 가운데 최대 규모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 유전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체 간 감염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백신 개발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에서 테라젠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초민감도 코로나19 리보핵산(RNA) 분석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당 3만여 개에 달하는 RNA 전장 염기서열을 해독하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 현상을 빈번히 보이는 이유는 불안정성을 띠고 있어서다.

이번 연구는 RNA 변이·복제·생성 등을 모두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성공하면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화를 역추적해 사람 간 전파 기전을 파악하고 임상적 양상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고위험군 선별,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의 효율성 향상, 방역·예방 전략 근거 자료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 변이·진화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유전적 성향에 따른 감염 감수성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는 최초 시도"라며 "임상 예측과 백신 개발은 물론 향후 다양한 감염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다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