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축으로 실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1조 원에 달하는 실업급여가 고용보험기금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9천933억 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2천551억 원 급증했습니다.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3개월 연속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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