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원유 상장지수증권, ETN과 상장지수펀드, ETF에 대해 최근 최고 수준의 위험 경고를 낸 뒤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1조3천억 원 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은 특히 이 기간 10거래일 연속 유가 상승에 베팅하는 ETN과 ETF 모두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9일 레버리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ETN 4개 종목의 지표가치와 시장가격 간 괴리율이 최대 95%까지 치솟자 소비자경보 최고 등급인 '위험'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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