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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원도> |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중심으로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입장을 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측은 1일 페이스북에 "흔들바위는 건재하다"며 "설악산 흔들바위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검색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 테니까 안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흔들바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날 오전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흔들바위를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퍼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이날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가짜뉴스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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