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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이니지 11년째 원톱…E2E로 `초격차`
기사입력 2020-03-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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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 세계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1년 연속 점유율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첨단 수요 증가로 팽창하는 사이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후발 업체 추격 등으로 시장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매년 시장 지배력을 늘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단순 제품 판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프로젝트 컨설팅·유지보수 서비스 등 '엔드투엔드(E2E) 솔루션'으로 사이니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관련 시장을 공격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에서 27.3% 점유율을 기록해 2009년 이후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4위 업체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더 높다.

사이니지는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최근에는 광고 시장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홈 모니터링 시스템, 디지털금융 등 디지털화된 콘텐츠와 정보 안내가 필요한 첨단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시장이 빠르게 팽창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전 세계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으며, 올해 약 126억달러(15조4000억원) 규모에서 2023년 약 152억달러(18조59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기반으로 상업용 시장(B2B)과 홈시네마(B2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더 월', 극장용(시네마) LED인 '오닉스'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대형 쇼핑몰, 고급 리조트·호텔, 지하철 역사, 스포츠 경기장 등 전 세계 다양한 수요처에 사이니지를 공급하고 있다.

TV와 사이니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삼성전자의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은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8일 열린 주주총회 부문별 사업 설명에서 "올해 사이니지의 사업 영역을 하드웨어 판매에서 더 나아가 프로젝트 컨설팅·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이 회사 전제 직원 수는 10만5257여 명으로 2018년 말에 비해 2246여 명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연구개발(R&D) 투자는 20조2076억원으로 2018년(18조6620억원)에 비해 8.3%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김규식 기자 /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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