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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車부품사에 연구개발비 100억 지원
기사입력 2020-03-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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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 연구개발(R&D) 자금 10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약 18개 과제에 5억5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30일 공고 후 5월부터 선정에 들어간다.


산업부는 기존 부품 기술을 응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거나 다른 산업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융합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려내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특정 국가의 기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생산라인을 확대하는 사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얼마 전 중국 공장 중단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핵심 부품인 와이어링 하니스의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과제를 제출하면 국내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선정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공장을 멈췄던 경험을 지닌 자동차부품 업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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