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 사진=대림산업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사재 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건설업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지난 2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치료비 지원에 10억 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지원에 10억 원이 쓰일 예정입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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