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켐트로닉스와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주거 단지를 저속 주행하는 자율 주행 셔틀을 실제로 증명하기 위한 해결책과 기술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세종시는 올 상반기에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5G(세대) 통신망, 정밀 지도, 고정밀 측위(RTK)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켐트로닉스는 V2X(차량·사물 간 통신) 관련 기술을 지원합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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